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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홍경민이 '당연하지' 게임에서 남다른 독설로 AOA 초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경민은 초아와의 대결에서 "솔직히 설현이 부럽지 않냐"며 시작부터 강한 멘트로 선공에 나섰다. 초아는 사연 쟁취를 위해 "당연하지"를 외쳤으나 홍경민의 독설에 같은 팀 문희준이 반발하며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는 후문.
이때를 틈타 초아는 눈물짓는 행동을 취하며 "설현의 몸매가 부럽다, 10시간 일해도 설현이 보다 못 번다" 등 처량한 멘트를 날려 홍경민을 역으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MC들도 "AOA 전격 기자회견이 열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몰아가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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