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내와 딸을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리는 결혼 24년 차에 22세, 17세 두 딸을 둔 가장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어 가족사진도 최초 공개했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미모의 아내와 두 딸까지 '비주얼 가족'의 모습에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김우리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성인 흉내 내고 싶어서 나이트에 갔다가 친구의 친구로 합석했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저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세에 결혼했고, 21세에 첫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임신 축하할 새도 없이 군대 영장이 나와서 바로 입대했다. 부대 안에 있을 때는 나가면 잘 해주겠다는 마음뿐이었는데 출산 후 휴가를 얻고 나오니까 아기 얼굴도 봤으니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그때 나이트클럽을 갔는데 아직도 아내가 그 말을 한다"고 털어놨다.
또 김우리는 "어느 날 딸들과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차예련이 연락을 해서 '조심하고 다녀라. 여자랑 어부바하고 물에서 놀았다며'라고 하더라. 불륜인 줄 알고 오해해서 가족들과 놀았던 거라고 해명했다"며 동안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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