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주 공개된 김지민, 김민경의 일본 가고시마 여행기가 화제를 모으며, 이번 주 배틀트립에는 상대편인 허경환, 박성광의 중국 계림(구이린) 여행기가 공개된다.
하지만 그는, 여행기 내내 짧은 단어조합과 리액션만으로 음식을 주문해 허경환에게 "중국어를 진짜 잘하는 건지 눈치로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어, 박성광은 "사실 사업할 때는 통역사가 붙어 중국 현지인과 대화해본 경험은 적다"며 어색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는데.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어설픈 모습을 보였던 박성광이 남은 여행기 동안 능통한(?) 중국어 실력으로 자존심 회복을 할 수 있을지. 허경환, 박성광의 중국 계림(구이린) 여행기는 내일(17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