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컴백' 이효리, SNS 개설…원조 소셜테이너의 귀환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원조 소셜테이너' 이효리가 SNS를 개설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인 SNS 아이디를 개설했다. 개설 이후 자신의 모습이 담긴 두 개의 동영상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과거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히며 '원조 소셜테이너'로서 활약한 바 있다. 결혼 이후 운영하던 블로그를 비롯해 SNS 계정을 닫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최근 2년 만의 휴식기를 마치고 가수로서의 복귀를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반가운 컴백 소식과 함께 SNS를 통해 원조 소셜테이너로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고 한배를 타기로 결정하고 가수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복귀 시기는 2017년 상반기로 확정됐으며 앨범 프로듀싱은 '텐미닛' 작곡가 김도현이 맡는다. 또한 앨범의 전체적인 음악적 방향은 이효리·김형석·김도현 3인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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