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나르샤 "남편한테 내가 먼저 고백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2-15 10:3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과의 결혼 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에는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나르샤는 인생메뉴를 소개하며 "이 곳에서 남편과 데이트를 많이 했다. 결혼식 끝나고 제일 먼저 간 식당이기도 하다"라며 친구였다가 결혼까지 약속하게 해준 '마성의 음식'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먹으면서 남편과 사귀기 전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 나르샤는 "결혼 얘기는 누가 먼저 꺼냈냐?"라는 질문을 받고 "결혼 얘기는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다만 남편과 사귀기 전 고백은 내가 먼저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남편이 일반인이라 나에 대해 고민하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먼저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했다"라고 설명하며 '걸크러쉬'의 정석을 보여줬다.

나르샤와 함께 한 '잘 먹겠습니다'는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