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나르샤 "섬여행중 남편에 '결혼하자' 즉석 제안"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15 22:3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르샤가 술 못먹는 남편을 술친구로 만든 사연을 소개했다.

나르샤는 15일 방송한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에서 "바깥양반과 데이트 할 때 자주 가던 곳"이라고 물회집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남편이 원래 술을 못먹는 사람인데 저는 술을 좋아해서 이 집을 자주 데려갔다"며 "이 집은 술이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저한테 질려서 더 술을 잘먹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섬에서 단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게 된 이유에 대해 "아프리카의 세이셸이라는 섬에 가게 됐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서 결혼하자'고 제안했다"며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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