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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현재 서울에서 각각 따로 체류 중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김민희는 모처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그동안 여론의 질타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심적 충격이 커서 미국 생활 중 우울증에 시달리고 정신 피폐로 고통을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에 들어와 조용히 지내고 있다는 것이 한 지인의 전언이다.
홍상수는 최근 서울 가정법원을 통해 현재 아내 사이에 이혼조정을 접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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