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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명수와 광희가 '무한도전' 김태호 감독을 위해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 13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SNS에 '열심히 고민해도 시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고, 택시 할증 시간 끝날 쯤 상쾌하지 못한 마음으로 퇴근하는 회의실 가족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 기간과 두 달의 준비 기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김태호 PD는 최근 '무한도전' 500회를 기념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엥서 "두달여의 기간동안 '놀고 쉬겠다'의 의미가 아니라, 더 알차고 재밌는 10개월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심지어는 회사에 '세계로 떠나서 7대 불가사의에 도전하고 오겠다'는 말씀도 드렸던 것 같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지금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는 것"이라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