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차태현 "두번째 남남키스…박근형과 키스 좋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14 21: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차태현이 박근형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네이버 'V MOVIE' 채널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 배우 차태현, 김유정, 배성우, 김윤혜와 감독 주지홍이 출연해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영화에서 차태현은 네 명의 몸에 들어간다. 이에 네 명의 배우들이 차태현을 연기해야한다.

차태현은 "(배)성우형이나 (성)동일이형은 저랑 작품을 많이 해봐서 저를 잘 아시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선우용녀의 몸에 차태현이 들어가는 설정에 대해 "선우용녀 선생님 몸에 들어가서 박근형 선생님과 뽀뽀를 하게 됐다. 저는 괜찮아요. 좋습니다"라며 "'프로듀사'에서도 김수현이랑 했다. 박근형 선생님 입술이 '여자분들 많이 좋아하시겠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제가 직접 선생님들께 갈 수 없자나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감독님이 제일 어렵지 않았을까요"라고 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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