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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에잇세컨즈가 2016년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한바탕 축제의 장을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15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16년 가을-겨울 시즌 대표 상품들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슈퍼 세일(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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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는 슈퍼 세일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차원에서 행사 시작 전인 12일을 기점으로 사흘간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상품들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간에 구매한 상품은 15일부터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에잇세컨즈의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슈퍼 세일은 전국 34개 매장과 SSF샵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국가적인 이슈로 인해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따뜻한 연말 연시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슈퍼 세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라며 "올 한해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과 감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표 상품들을 최대 6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O2O(Online to Offline) 시대에 걸맞게 온-오프라인의 연계 구매를 강화했다. 명동-강남-가로수길점 등 주요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 오프라인 매장 픽업-반품-교환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예컨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인근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찾으면 된다. 매장에서 입어보고 사이즈-컬러가 맘에 들지 않으면 교환도 가능하다. 세일 상품을 온라인에서 주문 시 오프라인 매장 픽업은 12월 19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SSF샵을 영문과 중문으로도 서비스한다. 해외에 있는 고객들이 역직구를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고, 중국-미국-프랑스-호주 등 42개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한다.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