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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타일리스트계의 아이돌' 김우리가 '백년손님'에서 최초로 가족 사진과 결혼 생활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우리가 "결혼 24년 차"라고 밝히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와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우리는 동갑내기 첫사랑 아내와 결혼해 대학생 딸이 있다.
김우리는 "평소 '백년손님'의 애청자였다"면서 이 날 방송에서 미모의 아내와 두 딸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을 본 출연자들은 "누가 아내고 딸인지 모르겠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김우리는 이 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빨리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또 "청순한 외모의 아내지만 부부 싸움을 할 때는 마치 '맞짱'을 뜨듯이 격렬하게 싸운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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