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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강타, H.O.T 재결합 암시 "모여야 아름답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21:54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냉장고를부탁해' 강타가 H.O.T의 재결합에 대해 살짝 암시했다.

1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타와 모델 이소라가 출연했다.

강타는 "H.O.T 시절 여성팬 인기 1위는 토니안, 2위는 바로 나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솔로로 나설 때 H.O.T 팬의 1/5는 나한테 올줄 알았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니 떠나는 팬들이 많더라. 1/10도 안됐다"고 회상하며 "역시 그룹은 모여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아직도 함께 하는 신화를 보면 부럽다"고 토로했다.

강타는 '재결합 의지는 있냐'는 이소라의 질문에 "요즘 god 젝스키스 S.E.S 등이 재결합했다. 저희가 가장 선배 아이돌인 만큼 좀더 완벽하게 마음이 하나가 됐을 때 모여야하지 않겠냐"고 보류적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강타는 '좀더 무릎이 성할 때 뭉쳤으면 좋겠다. 특히 문희준씨는 살을 좀 빼야하지 않냐'는 셰프들의 말에 "문희준 씨가 벌써 7-8kg 뺐다"며 재결합을 준비중임을 암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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