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2세 계획? 많을수록 좋아…안재욱 부러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18:35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12일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는 신성우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2.12/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신성우는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신성우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빨리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안재욱씨나 늦게 결혼한 분들 보면 아이 때문에 행복해보이는데 그게 참 부러웠다"며 "같은 동료배우인데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니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세는 여성분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우는 이날 16세 연하의 연인과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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