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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가수 김종민이 실제 언어능력이 0에 가깝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김종민은 떨어지는 언어능력 때문에 데뷔 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평소 아는 단어가 몇 개 안 돼 그 단어들을 돌려쓰곤 한다. 그래서 데뷔 초엔 소속사 사장님이 '넌 말하지 말고, 잘생긴 얼굴로 과묵하게 있어!'라고 했다"고 고백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성우 겸 방송인 송도순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3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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