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동생"…박명수, 지드래곤을 향한 갈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15:5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단골' 빅뱅 지드래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나와 어려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특유의 근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반면, 거울에 비친 지드래곤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박명수는 '늙은이와 젊은이', '드레곤과 팍', '연예인과 더연예인'이라는 해시태그로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했다. 지드래곤은 이른바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며, 박명수의 워너비 분야인 일렉트로닉스 음악 계열에서 일류 작곡가 겸 가수이기도 하다.

박명수와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바람났어'로 함께 한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계속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했지만, 2013년에는 정형돈, 2015년에는 황광희와 파트너를 이룬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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