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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이 1회 추가됐다.
지난달 23일과 24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예매를 진행한 결과 4만5천여 석이 모두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두 개 예매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90만 명에 달했으며 양일 모두 1∼2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공연을 계획했다"며 "수많은 국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추가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더 많은 팬이 더 큰 감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콘서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21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회차 공연은 1회차 공연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4만4천∼15만4천 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