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차태현·김유정 "정우성 몸에 들어가 살아보고 싶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14:4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차태현이 정우성의 몸에 들어가 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차태현,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유정은 "영화처럼 실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면 누구로 살아보고 싶냐"는 질문에 "정우성 선배님같이 남자 배우가 돼서 멋지게 살아보고 싶다. 다른 성별로 살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차태현 역시 정우성을 꼽았다. 그는 "우성이형 삶은 앞으로도 살수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멋지다"라며 "생활까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고 외모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차태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코미디극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