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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심형탁 "첫 녹화 기억 안 날정도로 떨렸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13:5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심형탁이 첫 음악 예능에 긴장감을 털어놨다.

심형탁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상암 CJ E&M 진행된 Mnet 금주가무 흥배틀쇼 '골든탬버린' 제작발표회에서 "첫 녹화 때는 춤, 노래 틀리지 말아야지, 댄스들과 호흡 맞춰야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첫 녹화가 어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며 "첫 게스트 지오디가 나왔었는데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 '댄싱9', 'MAMA' 등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Mnet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온 김용범 국장과 김신영 PD가 기획 연출을 맡았다. 오는 15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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