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드' 브래드피트X마리옹꼬띠아르, 역대급 비주얼커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08:26 | 최종수정 2016-12-12 08:30


얼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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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과 거장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얼라이드(Allied)'가 영화 속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와 놀라운 서스펜스, 강렬한 드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틸샷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스틸은 극중 맥스(브래드 피트)와 마리안(마리옹 꼬띠아르)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드는 이들의 스토리가 묘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전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맥스와 마리안은 임무를 위해 부부로 위장한다. 연기인 듯 아닌 듯 서로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클래식한 의상을 우아하게 소화한 마리안의 고혹적인 자태와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맥스의 눈빛은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을 말해준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한 후 거대한 폭발과 함께 걸어 나오는 맥스와 마리안의 모습이 또 다른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런던에서 결혼해 행복한 모습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틱한 분위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도 잠시 상부로부터 아내가 스파이로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맥스와 딸을 품에 안은 채 불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마리안의 모습, 그리고 어디론가 잠입하는 맥스의 모습이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과연 맥스가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는 아내 마리안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숨막히는 열연과 강렬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스틸샷은 영화 '얼라이드'의 탄탄한 완성도와 최고의 몰입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새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얼라이드'는 2017년 1월 12일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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