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김과장' 남주 출연 확정…'완벽남 변신'(공식)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15:3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KBS2 새 수목극 '김과장'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김과장'에 주인공 김성룡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성룡은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타고난데다 현란한 언변술까지 갖춘 인물이다. 전작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소름끼치는 악역과 '미녀 공심이'의 다정한 사랑꾼 캐릭터를 모두 완벽 소화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온 남궁민이 '김과장'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0일 KBS 수원 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1월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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