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소사이어티 게임' 두 번째 '주민 교환'을 통해 소속이 바뀌는 주민은 누가 될까? 오늘(11일, 일) 밤 9시 15분 방송.
마동에서도 불화의 조짐이 내비쳤다. 이해성이 지난 주 상금 분배에서 자신에게 0원을 준 이병관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 또 지난 주 이병관이 '반란의 열쇠'를 현경렬에게 비밀리에 판매한 것에 대해 현경렬은 "(열쇠는) 병관이가 준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이병관은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해 주민 간의 불신을 키워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주민교환이 이루어질 계획. 과연 양 팀에서 어떤 주민들이 소속을 바꾸게 될지, 그것은 팀에게 또 개인에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다룬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이 '빅브라더', '마스터셰프', '1대100'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 그룹(Endemol Shine Group'과 손을 잡고 개발, 구성, 제작의 과정에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탄생시킨 작품. 지난 10월 16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투표로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높동'과 소수 권력의 반란에 의해서만 리더가 바뀌는 '마동'으로 나뉘어 생활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