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새 앨범 스타일? "음원 발매 하루전 기념셀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11 11:2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태양의 컴백을 앞둔 기념셀카가 공개됐다.

11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원 발매 하루전 #기념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빨간 바지와 레게머리를 한 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컴백을 앞둔 이 모습은 새앨범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빅뱅은 12월 12일 밤 12시 데뷔 10주년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정규 앨범 'MADE THE FULL ALBUM'을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와 신곡'GIRLFRIEND'를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개한 'M.A.D.E'시리즈의 히트곡까지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내년 2월, 맴버 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완전체 활동이 보기 어려울 점을 감안, 빅뱅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을 통해 연말 시상식, 각종 예능 프로그램,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빅뱅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컴백 방송을 꾸미는가 하면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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