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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궈신' 김흥국은 '미우새'도 춤추게 한다(ft. 이수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10 00:1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흥국이 '미운우리새끼'도 춤추게했다.

김흥국은 10일 방송한 '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 집 손님으로 등장해 웃음을 줬다.

김흥국은 김건모가 선물받은 160kg의 석화를 보면서 행복해했다. 도마 대용으로 준 빨래판을 숟가락을 긁으며 '호랑나비'를 부르며 흥을 돋았따.

이어 김흥국은 이수근을 보면서 "너 요새 그 프로그램 계속 하지? 정글의 법칙"이라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케했다.

이수근은 "그건 김병만"이라고 정정했고, 김흥국은 실수를 만회하려 또 한번 이수근에게 "너 지금도 혼자니?"라고 물어 당사자를 또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결혼한지가 언제인데, 형님"이라며 타박한 뒤 김흥국에게 "지금 가족이 들어왔는데 지금이 좋으냐, 기러기 때가 좋으냐"고 되물었다.

김흥국은 눈을 찡긋하며 "지금 정말 행복하다"고 영혼없이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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