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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를 찾은 김준호가 자신의 뒤통수를 친 전현무의 술자리 계산법을 폭로해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외로운 기러기 유부남 김준호는 후배들과 고깃집에서 만찬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게 됐고, 이 과정에서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인 전현무의 과거 만행(?)을 폭로했다. 그는 밥값계산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생각났어"라며 아나운서 시절 전현무의 술자리 계산법에 대해 입을 연 것.
김준호는 과거 포장마차에서 전현무 일행을 우연히 만나게 됐고, 전현무가 슬쩍 다가와 "형 계산했어요~"라고 생색을 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 반전의 전현무의 술자리 계산법이 공개됐는데, 전현무가 정말 딱 '술값'만 계산하고 갔다고 실체를 폭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는 김준호의 미담도 쏟아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나미는 과거에 김준호의 행동에 고마움을 표했고, 이를 듣던 정명훈은 "(김준호가) 돈을 제일 많이 벌지만 제일 없다"며 그를 '밑 빠진 독'이라고 표현하는 등 김준호의 미담에 웃음 넘치는 사견을 더하며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김준호의 팩트 폭격에 전현무가 보인 해명은 무엇일지, 김준호의 미담의 실체는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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