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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인생에 처음으로 물이 들어왔는데, 노가 안 저어진다. 요즘 인생 최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하루는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친형이 '내가 김국진, 김용만 씨 매니저 일을 다 해봤지만, 너처럼 하루에 광고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적은 처음이야'라고 말을 해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그 기쁨을 누릴 찰나에 광고가 다 취소됐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년 클러버'로 유명해진 박수홍의 광고 콘셉트는 대부분 박수홍이 음악과 춤을 즐기는 모습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광고 결정 단계에서 만류되고 만 것.
한편 '연예계 대표 클러버'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수홍의 웃지 못할 해프닝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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