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타짜 부부' 할머니들 '동전 싹쓸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부부 민화투단' 활약 인증샷이 공개됐다. '민화투 초짜' 최태준-윤보미는 놀라운 습득력으로 사랑방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윤보미 할머니 댁 방문기' 2탄이 공개된다.

앞서 최태준은 윤보미와 함께 윤보미의 할머니 댁을 방문, 처가 식구와의 첫 만남에 김장을 도우며 큰 사랑을 받은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태봄 커플'은 윤보미의 할머니와 함께 사랑방(노인정)을 찾아 김장 김치를 대접할 예정.

이 과정에서 최태준-윤보미는 "민화투 배워보고 싶어요~"라며 할머니의 친구분들 앞에서 애교를 발동, 두 사람은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민화투계로 입성했다고.

민화투 초짜 '태봄 커플'은 순식간에 민화투 놀이에 집중했고 초강력 타짜 본능을 드러내며 사랑방의 동전을 싹쓸이, '부부 민화투단' 결성의 성공을 알린 것.

두 사람의 반전 상황에 다른 할머니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윤보미는 "제가 이긴 것 같아요~"라며 기쁨의 환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민화투계로 입성한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사랑방 나들이 현장은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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