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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성연이 '싱데렐라'에서 "남편에게 손편지를 써달라고 울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반면 강예빈은 "나는 술 마시면 용기가 난다"며 "대부분 술을 마셔서 사귀었다"는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한석준이 "한 설문조사에서 남자들은 '여자들이 손편지로 고백하는 것'을 최악의 고백방법으로 뽑았다"고 말하면서 화제가 손편지에 쏠렸는데….
이에 강성연은 "카드만 줬던 거냐"며 뼈 있는 질문을 던졌고, 최성국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강예빈을 비롯한 여성 출연진들은 "남자들은 너무 단순하다. 하나 밖에 모른다"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성연은 "여자들은 손편지 좋아한다. 필체에서 감동이 느껴진다"며 남성 출연진들의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나는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에게 손편지 써달라고 울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