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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병만과 이문식이 '고만고만 브라더스'로 거듭났다.
'고만고만 브라더스' 김병만과 이문식은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탐사에 나섰는데, 나무에 달린 코코넛을 발견한 이문식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번에 나무에 올라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이문식을 지켜보던 병만 족장은 자신과 똑 닮은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했다. 코코넛을 따느라 얼굴이 안 보이는 이문식의 밑에서 "이렇게 따면 돼요. 형 받으세요~!"라며 마치 자신이 따고 있는 것처럼 더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