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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 문희준이 전성기 못지 않은 댄스 감각을 선보였다.
토니의 불안감은 사실로 드러났다. 노래가 나오자 문희준이 전성기 못잖은 춤선을 선보인 반면, 안무 상당부분을 잊은 토니는 문희준의 동작을 보며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캔디', '전사의후예' 등 히트곡 무대가 이어졌다.
다만 17년이 지난 만큼 두 사람의 체력은 전성기와 비교할 수 없었다. 토니와 문희준은 격하게 한숨을 내뿜으며 지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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