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푸른바다의전설' 조정석이 깜짝 등장했다.
유정훈은 '돈이 없다'는 심청의 말에 "너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며 인어의 눈물을 모으면 돈이 되는 진주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유정훈은 "참았다가 굵게 울어라. 굵을수록 비싸고, 핑크빛이 도는 진주가 가장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 찾아 올라왔다'는 심청의 말에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뭍에 올라온 인어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유정훈은 "뭍에 올라오는 순간 심장이 굳기 시작한다. 심장을 계속 뛰게할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