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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수요미식회' 노유민이 정채연에 굴욕을 당했다.
이를 본 MC들이 짖궂은 장난을 치며 다른 그룹인 척 힌트를 주다가 "NRG다"라고 답을 알려줬지만 정채연은 끝끝내 아니라며 "소방차 아니냐"고 답해 1세대 인기 아이돌 노유민이 크게 당황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노유민은 5살 때부터 해물찜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5살 때부터 어머니가 해물찜 가게를 하셔서 해물찜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해물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김경호는 "주부락커라는 별명이 생겼다. 결혼 전 20여 년의 자취 생활로 살기 위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재료만 있으면 요리를 하게 된다" 고 해 '주부락커'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고. 특히 김경호는 이번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세 집 중 한 곳에 특히 반해 "먹고 나서 바로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 끝나고 회식하려고 벌써 예약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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