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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펜타곤이 초고속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또 펜타곤은 한 달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활동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컴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감이 오지'는 래퍼라인 멤버 이던, 우석, 유토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이성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엔진에 빗대어 표현한 '엔진', 어린 소녀에서 숙녀가 된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생긴 해프닝을 다룬 '풀러',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내일을 걱정하기보다는 오늘을 살자'고 메시지를 전하는 '정신 못 차려도 돼' 등의 곡이 수록됐다.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7일 발매된다. 펜타곤은 오는 10일 일본에서도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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