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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진영의 '나쁜파티'가 2016년 연말도 달군다.
박진영 측은 "이번 나쁜 'Bar' 파티엔 색다른 선곡들과 무대들이 예정되어 있다"며 "기존 나쁜파티와는 또 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이 2007년부터 선보이는 나쁜파티는 박진영 표 브랜드 공연으로 연말 공연계의 핫 이슈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2008년 '올나잇스탠드', 2009년 '이제 사랑은 없다', 2010년 'The Dancer', 2012년 '나쁜 재즈바', 2013년 'HALFTIME SHOW', 2015년 '나쁜파티 STRIP' 등 뛰어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매회 박진영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나쁜 'Bar' 파티 역시 기존 명성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색깔의 나쁜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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