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하지원·한효주·이지아 "멋스러운 코트 하나로 공항패션"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6-12-02 17:17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배우들의 코트룩이란? 시크or클래식

2일 열리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많은 셀럽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만큼 스타들의 옷차림에서도 변화가 보였는데, 그 중 롱 코트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 베스트를 모아봤다.

"이지아VS하지원, 시크하고 쿨하게 톰보이 룩~"


분위기 깡패 : ★★★★

배우 이지아는 발목 아래로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롱 코트를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한껏 보여줬다. 무채색의 기본 아이템들의 조합 사이 실루엣의 변화가 느껴지는데, 크롭트 팬츠와 스니커즈로 경쾌하게 마무리 한 점도 눈에 띈다.


에지 아우라 : ★★★★★

배우 하지원은 보다 슬림한 실루엣의 롱 코트를 선택했다. 매니시함과 실용성을 갖춘 이런 테일러드 코트는 다양한 룩에서 활용도 높은 아우터 중 하나다. 계속해서 유행하는 복고 트렌드와 더불어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청바지도 많이 보이는데, 하지원은 로엣지 디테일이 더해진 것으로 선택해 한층 패셔너블하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효주v신혜선, 클래식X캐주얼"



러블리 큐트 : ★★★★

배우 한효주는 귀여우면서도 담백한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체크와 포근함이 느껴지는 부클, 그리고 발랄한 롤업 팬츠 스타일링이 만나 프레피한 분위기의 겨울 코트 룩을 완성했다.


배우 신혜선이 2일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2.02/
편안한 여친룩 : ★★★

배우 신혜선 역시 차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체크 코트를 선택, 스키니진과 매치하여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룩을 연출했다. 볼드한 금장 단추가 좀 더 발랄한 분위기를 더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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