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해물 코끼리로 변신 '포복절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2-02 16:4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해물 코끼리로 변신해 촬영장을 포복 절도하게 만들었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물탕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바닷가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탕이 등장하자 한 명에게 몰아주기는 제안하며 바닷가재 몸통을 부분을 놓고 데스매치를 벌였다. 자신들이 정한 먹방 법규에 따라 단 한 명이 먹고 남긴 바닷가재 몸통을 본을 문세윤은 "코끼리 코 같다"다며 모든 성대모사가 가능한 유민상에게 코끼리 울음소리를 낼 수 있냐고 물었고, 이에 유민상은 손동작까지 하며 코끼리 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순간을 그냥 넘어갈 리 없는 문세윤은 갑자기 유민상에게 바닷가재 껍질을 코에 장착해 보라며 건넸고 이를 실행에 옮긴 유민상은 기가 막히게 딱 맞는 사이즈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코끼리 소리와 큰 귀까지 흉내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해물 코끼리로 변한 유민상의 모습과 남다른 소품 활용법은 오늘(2일) 밤 8시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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