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배틀트립' 이청아, 남친 이기우도 모를 의외의 '독주 애호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2-02 16:0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이청아가 남자친구 이기우도 모를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2개국 여행하기 2탄, 본 목적지 대결이 펼쳐진다. 유럽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청아와 서효림의 여행기로는 이태리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2주에 걸쳤던 경유지 여행 대결(두바이 vs 런던)이 끝나고 지난주에는 상대 팀의 목적지인 체코가 방송됐다. 이에 맞선 이청아와 서효림은 이태리 남부를 방문. 두바이에 이어 여배우들의 거침없는 먹방의 정점을 찍었다.

이어 남부 이태리의 특산물 40도가 넘는 레몬첼로를 만난 이청아는 시음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서슴없이 독주를 시음하며 "부드럽게 넘어간다"고 레몬첼로를 평가했다. 반면 서효림은 레몬첼로를 한 모금 마시고는 "속이 타들어 갈 것 같다."며 "이게 어디가 안 독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청아는 "내가 언제 안 독하다고 했냐, 부드럽다고 했지"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기우도 모를 의외의 모습을 보인 독주 애호가 이청아와 폭풍 먹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신흥 먹방 요정 서효림의 유럽 여행기 이태리 남부는 오는 3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