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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이청아가 남자친구 이기우도 모를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부 이태리의 특산물 40도가 넘는 레몬첼로를 만난 이청아는 시음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서슴없이 독주를 시음하며 "부드럽게 넘어간다"고 레몬첼로를 평가했다. 반면 서효림은 레몬첼로를 한 모금 마시고는 "속이 타들어 갈 것 같다."며 "이게 어디가 안 독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청아는 "내가 언제 안 독하다고 했냐, 부드럽다고 했지"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기우도 모를 의외의 모습을 보인 독주 애호가 이청아와 폭풍 먹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신흥 먹방 요정 서효림의 유럽 여행기 이태리 남부는 오는 3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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