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고 해봐"…'미우새' 박수홍, 좌충우돌 독박육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2-02 14:06 | 최종수정 2016-12-02 14:0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미모의 여성과 갓난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낯선 집에서 미모의 여성과 아기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수홍은 아기를 향해 "아빠라고 해봐"라며 말을 걸고 시종일관 다정한 눈길을 보냈다. 이에 친구인 신동엽조차 "수홍이가 혹시 '미우새'에서 새로운 사실을 밝히려는 것이 아니냐?"며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박수홍은 이날 공개된 생후 8개월된 아이를 혼자서 돌보기 시작하며 '독박육아'에 나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스튜디오를 '육아토크의 장'으로 만들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또 이를 지켜보는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들의 좌충우돌 육아'를 지켜보는 내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수홍과 미모의 여성, 그리고 아기의 정체는 오늘(2일) 밤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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