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가 '커플'로 중국 차트 1위를 기록,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해외차트에서의 인기는 지난 16년간의 공백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한창 활동할 당시 젝스키스의 활동무대는 국내였고, 재결합 이후에도 특별한 해외활동을 진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이튠즈와 중국 현지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은 젝스키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젝스키스의 새 앨범 '2016 Re-ALBUM'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 모두 공개 이틀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 8개 주요 실시간 차트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이번 'Re-ALBUM'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젝스키스는 오는 4일 '인기가요'를 통해 팬들이 오랫동안 고대해 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