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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새로운 MC 이시영이 첫 등장한다.
특히, MC 김준현이 "이시영 씨가 음식을 하루에 6.6kg을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며 경계하자, 이시영은 "많이 먹기는 하지만 6.6kg은 사실 운동할 때 체중유지를 위해 먹던 양"이라고 대답하며 "'백종원의 3대 천왕' 출연 결정이 난 후 마음껏 먹기 위해 매일 7km 달리며 MC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명인들의 요리법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졌고, 녹화 내내 질문을 쏟아내며 '먹요원'으로써 강한 열의를 불태웠다. 직접 호떡을 구워보는 것은 물론,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팥칼국수 먹방'까지 선보이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끝마쳤다.
첫 녹화부터 '먹요원'으로 거듭난 이시영의 맹활약은 3일 오후 5시 40분부터 방송될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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