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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비가 최초 아시아 대표로 영국 런던서 열리는 '더 패션 어워드 (The Fashion Awards 2016)' 시상식에 공식 초청 받았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매년 열린 브리티쉬 패션 어워드(British Fashion Awards) 를 넘어 전 세계로 의미를 확대, 시상식뿐만 아니라 영국 패션 교육 재단(British Fashion Council Education Foundation)에서 자선 단체로 전액 기부하는 캠페인까지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지난 시상식에는 칼 라거필드(Karl Lagerfeld),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역대 유명 패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처음으로 초대된 아시아 셀럽 비를 비롯해, 알렉사 청(Alexa Chung), 케이트 모스(Kate Moss),바바라 팔빈(Babara Palvin),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등 세계 유명 패션모델 및 셀럽들이 참여, 네이버 V앱에서도 이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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