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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푸른바다의전설' 심청(전지현)이 병원 부원장을 향해 정의의 발차기를 날렸다.
이어 심청은 휠체어를 탄 채 병원 밖으로 나왔다가 고급 승용차에서 내리는 부원장을 목격했다.
부원장은 의료사고에 대해 항의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여성을 가리키며 "저 쓰레기 얼른 치우랬잖아"라고 몰아붙였다.
심청은 조사받는 자리에서 "기브앤 테이크, 저 아저씨가 발차기 줬으니까 나도 발차기 준 것"이라고 답했다. 부원장은 "저 여자 골절이라며"라며 "자해공갈단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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