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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조정석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뜬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작인 '질투의 화신'(연출 박신우, 극본 서숙향)에서 마초 기자 이화신 역을 맡아 물오른 코믹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조정석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선사해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전지현, 이민호 등 초특급 한류 배우들과 '별에서 온 그대'(14), '프로듀사'(15) 등은 쓴 드라마 작가계의 미다스손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고 '시티헌터'(11), '주군의 태양'(13), '닥터 이방인'(14) 등은 연출한 진혁 PD 등 화려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달 16일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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