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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봉주가 삼척 장인에게 '고슴도치'를 선물했다.
이봉주는 "고슴도치는 키우기도 편하고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동물" 이라고 설명한다. 장인은 "성가시게 이런걸 왜 가져왔냐"고 하면서도 고슴도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인은 평소의 '상남자' 모습과 달리 혹여 가시에 찔리지는 않을까 고슴도치를 조심스럽게 손바닥에 올려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장인을 위해 이봉주가 준비한 '초간단 5분 혼밥 레시피'도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삼척 장인이 고슴도치와 친해질 수 있었는지, 그 결과는 1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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