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콘서트에 조권-정진운 지원사격…'2AM 특급우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1-30 09:0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임슬옹의 단독 콘서트에서 2AM이 뭉친다.

싸이더스HQ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9일 열리는 임슬옹의 단독 콘서트 'THE MOMENT OF SEULONG 1st Concert'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슬옹은 편안한 복장으로 의자에 앉아 진지하게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습에 매진중이다.

이번 임슬옹 콘서트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달콤한 임슬옹의 목소리로 두 시간을 꽉 채울 예정. 그간 발표했던 싱글 앨범부터 음악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드라마 OST, 숱한 가수들과 함께 했던 콜라보 음원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2AM 조권과 정진운이 출연을 확정, 특급 우정을 과시하며 오랜만에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THE MOMNET OF SEULONG 1st Concert'은 오는 12월 9일(금) 오후 8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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