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30일 엄정화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엄정화가 MBC 새 50부작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회사에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 맞지만 아직 엄정화 본인에게도 전달이 되지 않은 작품"이라며 "엄정화가 출연한다는 기사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엄정화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지난 2014년 종영한 tvN '마녀의 연애' 이후 3년만의 드라마 복귀이자 2009년 KBS2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 8년만에 드라마 지상파 복귀가 되는 셈이다. 엄정화는 그동안 '미쓰와이프' 등 영화에 출연하며 차기작을 물색했다.
현재 8년 만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새 앨범부터 드라마 복귀까지 엄정화의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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