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온유 "'태후' 출연 때 '죄송하다' 입에 달고 다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29 21:4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샤이니 온유가 첫 연기 도전이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가수 최진희, 샤이니 온유가 1인 도전자로 출연, 100인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온유는 "드라마는 무척 잘됐다 .하지만 내 연기는 죄송스러웠다. 당시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다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온유는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에서 보조 출연자를 보호해주고 싶어서 안 누르다시피 했다. 표정으로 했는데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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