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서인영, 시어머니와 통화서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29 19:3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크라운제이와 가상부부로 다시 만난 서인영이 재결합 후 처음으로 '시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최근 서인영은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도중 크라운제이가 어머니의 전화를 받자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인영은 크라운제이가 전화를 넘기자 목소리를 가다듬은 뒤 상냥한 톤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 크라운제이의 어머니는 "곧 계훈이 생일인데 계획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사실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생일을 잊고 있었던 터. 그럼에도 서인영은 능청스럽게 "당연하다"는 대답으로 시어머니로부터 점수를 땄다.

이후 서인영은 "저는 며느리로서 몇 점이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 말에 크라운제이의 어머니는 대답에 뜸을 들이며 한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통화가 끝나자 크라운제이는 "정말 내 생일을 몰랐냐"며 서인영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잔뜩 삐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sun.com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