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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5' 출신 슈퍼비와 면도가 합동 무대를 꾸민다.
슈퍼비와 면도 측은 29일 "내달 16일 홍대 무브홀에서 '굿 라이프 크루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슈퍼비와 면도는 한국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와 전속 프로듀서로 참여한 도끼가 손잡아 화제가 됐던 블랙 뮤직 레이블 '굿 라이프 크루' 소속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쇼미더머니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세 래퍼로 떠오른 슈퍼비와 면도는 최근 타이거JK와 도끼가 설립한 굿라이프 크루 멤버로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독보적인 랩스킬과 무대매너로 '쇼미더머니' 톱3의 성과를 낸 슈퍼비와 기발한 사고와 날카로운 래핑, DAB 댄스를 유행시킨 면도는 최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기획을 맡은 콘셉트 공연 '타이거JK&윤미래 Curated 01 슈퍼비&면도'를 열고 합동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힙합 레전드인 타이거JK와 '쇼미더머니5'에서 활약했던 주노플로도 이번 수퍼비와 면도의 콘서트 무대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혀 의리를 과시 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비와 면도의 '굿 라이프 크루 콘서트' 티켓 예매는 내달 1일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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