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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포유' 제작발표회가 29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홍경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첫 방송될 '싱포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사연으로 창작곡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인생 공감송' 프로젝트다. 홍경민, 문희준, 유재환, 초아 등 MC들은 '드림송' 기획자로 변신해 프로듀서부터 스태프, 가수까지 섭외해 음악팀을 구성하고, 방청객들의 '공감지수'를 획득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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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홍경민이 박보검과 송중기를 섭외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싱포유'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송중기, 박보검, 조진웅 등 화려한 게스트 출연 각오를 다지는 홍경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경민은 이에 대해 "제가 박보검 씨, 송중기 씨와 직접 친한 것은 아니고 그 주변 분들과 워낙 가까워서 그 친구들 섭외해야하나 던졌다"라며 "홍경민이 직접 섭외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가할텐데 예상이 적중하셨다"라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하지만 힘 닫는데까지 발을 뻗쳐 볼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뮤지컬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홍경민을 비롯해 1세대 원조 아이돌로 약 80여 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한 문희준. 프로듀서 겸 가수이자 '박명수의 남자'로 예능감을 뽐냈던 유재환과 걸그룹 AOA의 초아가 MC로 호흡한다. 이들은 진행뿐만 아니라 음악팀 섭외, 작곡 기획에도 참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할을 한다.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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