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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슈퍼모델' 제작진 "이경실 딸 손수아, 본선 생방송 진출" 확인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1-29 20:02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예선 최종 합격자로서 생방송 본선 무대를 밟는다.

29일 현재 손수아는 '2016 슈퍼모델' 공식 홈페이지 상에 남자 14명, 여자 15명으로 구성된 '예선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 이에 한 매체는 "14명(남자), 15명(여자)로 고지된 합격자 명단은 '본선 예비 진출자"라는 주최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손수아, 본선 진출이 아니야"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주최측은 스포츠조선에 "손수아가 본선예비 진출자가 맞지만 이후 추가 심사에서 합격을 해 결국 본선 진출자가 맞으며, 생방송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고 바로 잡았다.

손수아는 지난해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어머니 이경실과 함께 출연하며 짙은 가족애를 보인 바 있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탄생'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 뽑힌 본선 후보들과 중국 최고의 모델들이 본선대회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축하무대와 셀럽들의 본선 시상, 헌정 패션쇼도 준비돼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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